주소: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전화번호: 051-929-5525
석가탄신일인 5월 15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하여 드라이브를 하다 우연히 바다가 잘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있는 대형 카페를 보고 방문하였다.
카페 이름은 'Gliese'
건물이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주차장
주차공간은 상당히 넓다. 20대정도 댈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있으며 지상에도 주차장이 있고 정 여의치 않으면 도로변에도 주차할 수 있다.
편리한 주차가 이 카페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주차를 해두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메뉴판
독특하고 맛있어 보이는 빵도 제법 많이 팔고 있다.
1층. 1층도 좌석이 있지만 2층과 3층에 비해서는 적은 편.
2층. 참고로 2층 화장실 상당히 독특하다.
3층 올라오는 계단 벽면에는 이렇게 도자기 장식이 되어 있다. 누구의 작품인지는 나중에 쓰겠다.
3층.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사진 뒷편에 테이블 좌석도 여러개 있다.
3층에는 테라스석도 존재한다.
지금같은 5월 봄날에는 이곳에 앉아서 눈앞의 바다와 화물선, 거가대교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다. 저 멀리 보이는 육지는 거제도.
건물 안은 물론 테라스에서도 잘 보이지 않지만 테라스 끝에는 계단이 존재한다. 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루프탑이 존재한다.
눈에 띄지 않아서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적지 않게 있었지만 루프탑에는 한 명도 앉아있는 사람이 없었다. 자세히 보니 테이블과 의자의 관리상태도 썩 좋아보이진 않았다. 어차피 바깥 바람을 맞으면서 뷰를 즐기기에는 이미 테라스석이 있기 때문에 이곳까지 올라올 필요성도 적다.
테라스석으로 돌아와서 주문한 패션프룻에이드를 마셨다. 같이 온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
2시간정도 파도치는 바다와 지나가는 선박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 후 내려갔다.
이 곳에서는 도자기를 인테리어 장식으로 해놓았는데 이 작품들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실제로 판매도 하고 있다.
이 작품들을 만든 도예가는 강무창이라는 분인데 이 카페의 주인인지 아니면 지인인지 단순히 계약관계인지는 모르겠다.
총평: 가덕도에 있는 차 끌고 오기 편한 오션뷰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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